주식을 해야 하는 이유는 결론 적으로 자산을 물가 상승율 보다 더욱 증식하기 위해서이다. 여기서는 은행의 적금(예금) 보다는 주식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하지만 꼭 은행의 적금(예금) 이 나쁜것만은 아니다. 각 상황에 맞게 자신의 현금을 잘 분배해야 한다.
1. 주식을 해야 하는 이유.
첫번째는 돈의 가치는 언제나 줄어 든다. 10년전에 자장면 한그릇과 현재 자장면 한그릇의 차이는 거의 배가 난다. 즉 자장면 가격이 오른것이다. 이것을 다르게 해석하면 돈의 가치가 줄어 줄었기 때문이다. 이 돈을 들고 있는 것만으로 나의 총 자산은 상대적으로 줄어 드는 효과가 나타난다.
두번째는 은행 이자는 절대로 물가 상승율을 초과 하지 않는다. 2024년 6월 기준 금리는 현재 약 3.5% 이다. 은행의 예금 이자는 2% 후반에서 좋은곳은 3% 이다. 가끔 고객 유치를 위해서 기준 금리를 초과하여 상품을 만드는곳도 있지만 금액제한은 반드시 있다. 즉 은행 적금(예금)을 통해서 돈의 가치가 줄어드는 것을 완화는 가능하지만 가치가 줄어드는 것을 막을 수 없다.
그래서 주식만이 답인가?? 그건 아니다. 돈을 다른 자산으로 변경하면 된다. 자산의 종류로는 대표적으로 부동산, 금, 주식 등이 있고 최근에는 비트코인도 자산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크다. 그중에서 여러가지 장단점을 고려했을 경우 주식이 가장 적합하다는 생각이다. 부돈산은 현금 전환이 쉽지 않고 각종 규제등에 의해서 제약 사항이 많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리고 큰금액이 있어야 시작이 가능하다. 금의 경우는 실물을 보관하여야 하고 구매시 세금으로 인해서 손실을 입고 시작하는 것이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한것이 주식이라고 생각한다 초기 자본도 크게 필요하지 않고 현금화도 쉽고 각종 규제 사항도 부동산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적다.
2. 그래서 주식을 뭐를 사야 하는가??
여기에서 “이 회사 주식 사면 됩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은 정말 고수이거나 사기꾼일 확률이 높다. 하지만 내 주변에는 고수는 없다. 그래서 저는 투자하는것을 지수에 투자하는것을 추천한다. 뭐를 살지 몰라 모두 사는 것이다.
아래는 미국의 S&P 500 의 지난 60년간 차트이다.
위 구간동안 1970년대 오일 쇼크, 2000년 닷컴 버블, 2008년 리만 사태, 2019년 코로나, 2022년 금리 인상등 굵직한 악재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기간을 지나더라도 엄청난 상승을 보이고 있는것이다. 최근 60년간 년 평균 상승율은 약 7% 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 최근 10년은 약 10%, 최근 20년은 약 8% 성장을 보이고 있다.
- S&P 500 이란 미국의 상장된 기업 1 ~ 500 위 까지 기업의 주식을 나타내는 지표 이다. 이 지표를 추정하는 ETF 상품을 구매 하면 된다. 대표적인 예로 SPY, VOO, SPLG 등이 있다.
3. 20년 이상 적립식 투자 : 적금 vs S&P 500
1) 20년 이상 기간으로 설정한 이유
일반적으로 직장 생활 기준으로 설정하였다. 즉 직장 생활 하는 동안 노후 대책으로 일정금액 모은다는 가정을 하고 계산을 진행하였다.
2) 적금 vs S&P 500 vs 국민 연금
25년 차 부터는 투입 금액이 없는것은 일반 직장생활 25년 정도로 30세 부터 55세 까지로 가정하고 계산 하였다. 적금의 금리는 2% 로 최근 10년간 평균 금리가 1.75 인것을 감안한다면 적금을 훨신 유리하게 계산을 진행한 상황이다.
여기서 결과는 25년 차에 약 2배 가까운 차이가 발생하고 35년 차에서는 3배의 차이가 발생한다.
35년 까지 계산한 이유는 국민 연금과 비교를 위해서이다. 사실 55살에 은퇴 하더라도 대부분의 사람은 일을 하는데 건강상의 문제는 거의 없을 것이다. 즉 65세 부터는 근로 소득이 어려울것이라는 가정하에 계산을 하였다. 30세에 적립식으로 매월 국민 연금과 준하는 50만원 정도를 투자하여 국민연금을 받게(?) 되는 시점인 65세에 어떠한결과가 나오는지 아래 표를 살펴 보자.
25년 적립식 투자, 10년 거치 하면 65세 부터는 년에 약 5천만원 수익을 기대 할수 있고 심지어 원금은 유지 또는 증가 된다. 은행 예금과 비교하면 1년 단위 수익은 10배 이상 차이가 난다. 은행에 장기 적금을 할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이다.
1년에 약 5천만원이라는 수익은 해외 주식 기준으로 세금이 22% 이므로 세후 월 약 300만원 정도 기대할수 있다. 이는 국민연금 최고 수령금액보다도 크다. 근데 원금은 고스란히 남아 있다면?? 주식에 장기 투자 안할 이유가 없다.
4. 장기 투자만이 답인가?
정말 실력 좋은 투자자라면 단순 무식하게 위의 방식으로 절대로 투자할 이유가 없다. 개별 종목 분석 및 적절한 매수 매도를 통해서 수익을 극대화 할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장기 투자를 권유 한다.
그리고 종목이 아니라 지수에 투자를 권유 하는 이유도 위와 같다. 개인은 어떠한 회사가 우량기업인지 판단하기 쉽지 않다. 2000 년 전후의 최고의 전자 제품 회사 SONY . 그시절에 SONY 제품이 최상급 전자 제품임을 부정할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SONY 주가도 2000년 최고 금액을 아직까지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이렇듯 오늘의 우량기업이 미래의 우량기업이라는 보장은 없는것이다.
적립식 매수에 대해서도 사실 쉬운 방법이지 좋은 방법은 아니다. 주식과 현금 비중을 리밸런싱을 통해서 하락장 방어 및 횡보장에서도 수익을 기대할수 있고, 수익율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 레버리지 ETF 를 구매 하는 방법도 있다. 물론 레버리지 ETF 는 수익율이 높은 많큼 손실율도 어마 어마 하다.
결론은 어떠한 방법이 되었든 투자를 통해서 물가상승률이 준하는 아니 그이상의 가치를 창출할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고 실행해야 한다는것이다.
앞으로 S&P 500 이외의 다른 ETF 투자를 통해서 더 극한의 수익율을 고민해보려고 한다.
차트 보는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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